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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 남성 노인, 우울증 위험 2.8배

2015.12.10 오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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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야외 활동과 일조량이 줄면서 비타민 D가 부족해지는 계절인데요.


연세의대 교수팀이 2012년~2014년, 수도권에 거주하는 65살 이상 노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해봤더니 남성 노인은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5배, 결핍 상태일 때는 2.8배나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비타민D가 면역기능에 영향을 줘 뇌 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우울 증상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 참여한 노인 중 비타민D가 충분한 노인은 남성 8.5%, 여성 7.4%에 불과했는데요.

노인들이 우울증에 노출되기가 그만큼 쉽다는 겁니다.

겨울에 춥더라도 틈틈이 산책하면서 햇볕을 충분히 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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