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스쿠니신사 뒤뜰에 중국 국기 꽂혀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야스쿠니신사의 뒤뜰에 누군가 중국 국기를 꽂아두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45분쯤 일본 도쿄에 있는 야스쿠니신사 경내에 중국 국기가 꽂혀 있는 것을 신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기는 신사 뒤편 연못 주변에 꽂혀 있었으면 길이 약 30cm 봉에 매달린 가로 20cm, 세로 15cm 크기였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