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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불균형 초래하는 턱관절 장애, '턱 균형 장치'로 개선”

2015.12.28 오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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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불균형 초래하는 턱관절 장애, '턱 균형 장치'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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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최근 하품을 할 때마다 턱에서 소리가 나서 고민이다. 이처럼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 '턱관절 장애'가 의심된다.


문형주 문치과병원(서울 대조동) 원장은 “말하거나 입을 벌릴 때 턱관절의 회전운동과 미끄럼 운동이 서로 어긋났을 때 턱에서 이런 소리가 난다”고 설명했다. 즉, 관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턱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이 틀어지면서 두통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문 원장은 턱관절 장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잘못된 습관을 꼽으며 “다리를 꼬거나 턱을 괴는 등 신체의 한쪽 부위만 많이 쓰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치료법으로는 ‘턱 균형 장치’를 들었다. 문 원장은 “개인에 맞춰 특수 제작된 턱 균형 장치는 부드러운 것과 딱딱한 것이 있다”며 “먼저, 부드러운 장치를 통해 근육을 쉬게 해주고, 딱딱한 장치로 턱관절에 일정한 시간동안 압력을 꾸준히 가해 턱관절이 바른 위치에 자리 잡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문 원장은 “이러한 치료로 턱관절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면 몸의 균형은 물론 미용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TN PLUS(healthplu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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