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유진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이유진은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176cm의 큰 키를 뽐내며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우아한 S라인과 8등신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노출 연기, 이혼 등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풀어놨다.
그는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 중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이혼을) 선택했다"며 "'돌싱녀'로서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좋은 기회가 온다면 다시 결혼해서 엄마가 되고 싶다. 여자 인생의 마지막은 엄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미지 확대 보기
![]()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덫'에서 보여준 노출 연기에 대해서는 "19금 장면은 부끄럽지 않았다. 수위는 감독과 충분히 논의 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현장에서 감독이 나에게 더 자극적인 모습을 요구하지 않았고 내가 대담하게 잘해냈기 때문에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bnt]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