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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도 신용카드 시장 진출...수수료↓ 포인트↑

2016.02.01 오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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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하반기에 문을 여는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신용카드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맹점에서 받는 수수료는 낮추고 고객에게 주는 포인트는 늘린다는 전략이어서 기존 카드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입니다.

이병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예비인가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먼저 카카오뱅크가 신용카드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카드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직원 3백 명 이상, 점포 30개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 인가 기준이 필수였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기준을 인터넷은행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의결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신용카드의 중간 마진을 없애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고 고객 포인트를 늘린다는 전략입니다.

먼저 결제대행 업체가 필요 없는 기술을 적용해 결제 금액의 2% 정도 되는 수수료를 없앨 계획입니다.

또, 기존 카드회사들이 챙겨온 수수료도 줄여 소비자와 가맹점에 각각 결제 금액의 1%씩 돌려줄 방침입니다.


특히 카드 고객이 현금 대신 인터넷 쇼핑몰의 포인트를 선택하면 환급률을 높여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K뱅크도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국내 카드 시장에 일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YTN 이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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