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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이색적인 경복궁 풍경

2016.02.08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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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YTN 취재 버스를 타고 유승민 캐스터가 서울 도심 풍경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광화문에 이어 지금은 경복궁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유승민 캐스터!

그곳은 명절 분위기가 더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기자]
제가 오전에는 광화문에서 찾아뵈었는데요.

그때는 한복을 입은 사람이 저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경복궁에 오니까 사람이 많지는 않아도 저 말고도 한복을 입은 분들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어김 없이 정말 많은 옥귀인들이 찾아주고 계시는데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는 외국인 한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기자]
어디서 오셨어요?

[인터뷰]
인도에서 와서 2년 동안 한국에 살고 있어요.

[기자]
2년 동안 한국에서 살고 계시는데 특별히 경복궁을 찾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인터뷰]
오늘 설날인데 인도에서 오는 우리 어머니가 경북궁 보고 싶어서 왔어요.

[기자]
설날을 맞이해서 경복궁을 찾아주셨군요.

그런데 혹시 제가 입고 있는 이옷이 어떤 옷인지 알고 계신가요?

[인터뷰]
네, 알아요. 이건 한국의 너무 유명한 한복이에요.

[기자]
제가 한복 입은 모습, 어때요?

[인터뷰]
너무 예뻐요, 뷰티풀.

[기자]
앞으로 저희 한복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기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경복궁은 무료 개방입니다.

그리고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온돌을 체험하면서 세배를 드리는 '온돌방 체험 및 세배드리기' 행사가 열립니다.

명절을 맞아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추억을 쌓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북부 지방부터 눈, 비가 시작돼 밤사이 충북과 경북 내륙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수도권에는 최고 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시 YTN 취재 버스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텐데요.

오후 3시 방송에서는 남산으로 가서 생생한 현장 분위기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YTN 유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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