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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 여아, 고속도로 정체 뚫고 이송

2016.02.08 오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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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한 아이가 고속도로 정체 속에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어제(7일) 낮 12시 10분쯤 경기도 용인 죽전휴게소에서 손가락 사고를 당한 8살 권 모 양이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사이렌과 비상등을 켜고 30분 만에 권 양을 병원에 이송했다며 수술은 무사히 끝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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