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8일) 11시 10분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투숙객 27명과 관리직원 5명 등 모두 32명이 대피하고, 내부 객실 66제곱미터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2층 객실에 있던 난방기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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