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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50분의 1도 못 가지고 나왔다"

2016.02.11 오후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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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성공단에 머무르다 오늘 오후 돌아온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개성공단에 있는 설비나 재고의 50분의 1도 가지고 오지 못했다면서 엄청난 손실을 걱정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 : 다는 못 나올 것 같아요. 분위기가 안 좋아서 공장들이 지금도 의류 같은 경우 비수기니까 많지는 않아도 그래도 어느 정도는 쌓여있죠. 자재 같은 경우는...]

[김재경 /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 : 제품만 가지고 나올 수 있고 업무 자재는 못 가지고 나와서... 원래 그쪽에서 업무 자재를 가지고 나오려면 신고를 해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북측 직원들이 신고를 하게 돼 있어요. 북측 직원들이 출근을 안 한 상태여서 신고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저희가 50분의 1도 못 가지고 나온 거죠. 일단 급한 것만 가지고 나온 건데 가지고 나올 수 있는 시간을 길게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당장 내일도 들어가는 게 되지 않는 상태여서 걱정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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