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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완제품 산더미...수십억 피해"

2016.02.12 오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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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의 추방 조치로 돌아온 우리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는 공장에 완제품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와서 수십억 원의 피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제이앤제이 강성호 법인장은 어제 오후에 북측 관리원으로부터 전원 철수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완제품의 30분의 1도 챙겨오지 못해 피해 규모가 몇십억 원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전에 알았다면 물건을 미리 뺄 수 있었는데 정부가 갑자기 결정하는 바람에 그러지 못했다며 주문을 한 업체에 변상해야 하는 규모가 커서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공장 정리 등을 하는데 입주기업마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기다리느라고 귀환이 늦어졌다면서 철수 과정에서 북측 관리원들의 위압적인 요구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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