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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 엄마 공무원들, 인센티브 받아 첫 승진

2016.02.12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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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를 키우는 엄마 공무원들이 다자녀 우대 정책으로 인한 인센티브를 받아 처음으로 승진했습니다.


서울 용산구청은 다둥이를 키우는 9급과 7급 주무관 여성 3명이 상반기 인사에서 각각 1급씩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구는 승진 인원의 20% 안에서 3자녀 부모를 우선 선발했다며, 지난 2012년 3자녀 이상 공무원들의 승진과 복지 우대 정책을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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