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원·달러 환율 101원 폭락 개장 소동...입력 실수

2016.03.04 오전 12:01
AD
거래 주문 과정의 실수 때문에 어제(3일) 원·달러 환율이 101원이나 폭락한 채 개장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2일) 종가보다 101원이나 폭락한 1,126원 50전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외환 당국의 조사 결과, 모 은행 딜러가 외환거래소에 전화를 걸어 1,226원대에 달러화 매도 주문을 냈지만, 중개사가 호가를 잘못 입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당사자 간 합의로 해당 거래가 빠르게 취소되면서 외환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10건 정도 거래가 이뤄지고 나서 개장가는 1,227원으로 정정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외환 딜러의 입력 실수로 원·달러 환율의 개장가가 12원 50전이나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25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