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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명문대생, 13살 유괴해 2년간 감금 '충격'

2016.03.28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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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행방불명됐던 여중생이 2년간 명문대학 재학생에게 감금됐던 것으로 드러나 일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 사이타마 현 경찰은 지난 2014년 3월 사이타마 현 아사카 시에 살던 당시 13세 여학생을 유괴한 혐의로 23살 데라우치 씨를 체포했습니다.

용의자 데라우치 씨는 흉기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투성이 상태로 검거됐습니다.

일본 언론은 데라우치 씨가 지난주 일본 내 대학 순위 10위권으로 평가되는 국립 지바대학을 졸업했으며 다음 달부터 소방설비 회사에 출근할 예정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이 2년 전 연락이 끊긴 이후 데라우치 씨의 거처에 감금된 채 생활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데라우치 용의자가 어제 오전 휴대전화를 사러 가기 위해 외출한 사이에 탈출에 성공해 공중전화로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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