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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세계 경제 연 1천조 원 부담"

2016.04.13 오전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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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전 세계 경제에 매년 1조 달러, 우리 돈 천145조 원의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은행은 '란셋 정신의학지'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같은 질병의 치료를 위해 1달러를 투자하면 이를 통해 얻는 건강과 경제적 혜택은 4달러에 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대한 치료로 건강한 경제적 효과를 얻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면서 "이제 지구 어디에 살든 모든 사람에게 정신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지난 1990년부터 2013년까지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고생하는 사람이 4억 천6백만 명에서 6억 천5백만 명으로 늘어 세계 인구의 1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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