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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십억 원 불법자금 조성 혐의로 인제학원 조사

2016.04.27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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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특수부는 불법자금 수십억 원을 조성한 혐의로 학교법인 인제학원 최고위 관계자와 납품업체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고위 인사 A 씨와 인제학원 소속 백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고 주요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업체 대표 B 씨를 소환조사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 전·현직 관계자와 거래업체 관계자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A 씨와 B 씨가 수위계약으로 의약품을 납품하거나 편의시설 운영권을 따내면서 최소 수십억 원대 불법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 등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제학원은 서울백병원과 부산백병원 등 5개 종합법원을 소유한 법인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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