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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6kg 아기 태어나...'다른 신생아보다 딱 두 배'

2016.05.03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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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6kg 아기 태어나...'다른 신생아보다 딱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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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무려 6kg에 육박하는 아기가 태어나 화제입니다.


청소 노동자로 일하는 아기의 어머니 브리아나 스카익스(18)는 지난 토요일 제왕절개로 아들 케이딕을 출산했습니다. 그녀는 출산 전에 이미 '이 아기는 자연분만하기에 너무 크다'고 진단받고,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토요일 준달럽 헬스캠퍼스 병원에서 수술을 통해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신생아 케이딕의 몸무게는 5.987kg로, 아이가 태어난 병원의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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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6kg 아기 태어나...'다른 신생아보다 딱 두 배'

어머니 브리아나는 "아이가 너무 크게 나와 미리 사다 놓은 옷들을 입을 수 없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의 평균 신생아 몸무게는 3.35kg입니다. 같은 병원에서 2분 간격으로 2.8kg으로 태어난 아기와 비교해보면 차이는 더욱 명확합니다.

YTN PLUS 모바일 PD
정윤주(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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