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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애니 박, 요코하마 클래식 1R 공동 2위

2016.05.06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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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애니 박과 호주교포 이민지가 LPGA투어 요코하마 클래식에서 나란히 5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애니 박은 지난해 2부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을 모두 차지한 유망주입니다.

이스라엘의 레티시아 베크가 7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고, 유소연과 허미정, 최운정 등이 2언더파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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