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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진 노브라 논란 '본인 자유 vs 검열 필요'

2016.05.09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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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진 노브라 논란 '본인 자유 vs 검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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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린 가운데 때아닌 노브라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밤 설리는 두 장의 사진을 합친 셀카를 올렸습니다.

그저 평범해 보이는 설리 셀카 사진에 몇몇 누리꾼들이 "노브라인가?", "보기 불편하다", "이제 제발 검열 좀 하고 올렸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설리 인스타그램은 또다시 "올리는 건 본인 자유" vs. "공인이면 신경 써야" 의견으로 댓글 논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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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진 노브라 논란

하지만 설리의 노브라 여부를 사진상으로 확실하게 판단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이 같은 논란 자체가 불편하다는 의견 또한 올라오고 있습니다.

설리는 지난 4월에도 하얀 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리면서 누리꾼들은 어깨에 끈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노브라 논란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그 외에도 휘핑크림 먹는 영상, 남자친구 최자와의 침대 키스 셀카 등을 올리면서 다소 외설적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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