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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 시신 훼손 사건' 현장검증 마무리

2016.05.10 오후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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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조제 시신 훼손 사건'의 현장검증이 인천 거주지와 시신을 유기한 안산 대부도에서 진행됐습니다.

조성호는 태연하게 범행과 시신 유기 당시 상황을 재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현장 검증,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기자]
경찰은 지난 1일 시신이 발견된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피의자 조성호를 데려와 현장 검증을 벌였습니다.

조성호가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장소입니다.

먼저 하반신이 발견된 곳에서 현장검증이 이뤄졌습니다.

조성호는 마대에 시신 일부를 담아 배수로에 버리는 장면을 태연히 재연했습니다.

방조제에서 약 14km 떨어진 선착장에서는 상반신 시신을 유기한 상황을 재연했습니다.

조성호는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렌터카에 싣고 대부도에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조성호의 인천 거주지에서도 현장검증을 진행했습니다.

모조 인형과 둔기를 준비해 범행을 재연했는데요.


우발적인 범행이었다는 조성호의 진술과 달리 범행에 사용한 둔기를 미리 준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현장검증 결과를 토대로 계획적인 범행이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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