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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반차별운동단체 교류기록 세계유산 등재

2016.05.25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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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한일 양국에서 각각 차별에 맞서 싸웠던 단체 간의 교류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에 등재됐습니다.


등재된 기록은 1923년 경남 진주에서 백정들의 신분 해방을 위해 설립된 사회운동단체인 '형평사'와 일본의 돼지 키우는 사람 등의 집단인 부락 해방운동 단체인 '수평사' 사이의 교류를 보여주는 자료들입니다.

두 단체는 1924년부터 지역을 초월한 연대를 목표로 인적 교류를 했으며, 각종 행사에 축사와 축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등재된 것은 형평사와의 연대 개시를 승인한 제3회 수평사 대회의 안건 자료, 형평사 창립의 과정 등을 기록한 수평사 관계자 수첩 등 일본 나라 현 소재 수평사 박물관이 소장 중인 5점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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