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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반기는 일본 한 대학의 오싹한 경고문

2016.05.27 오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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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반기는 일본 한 대학의 오싹한 경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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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긴키 대학교 홈페이지가 화제입니다.


긴키 대학교는 간사이 지방 소재 대학 중 최초로 지원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한 학교로 실용적인 학문을 가르치기로 유명합니다. 긴키대학교 국제학부 홈페이지는 여타 대학과는 다르게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학교의 시설이나 활기찬 학생들의 모습을 홈페이지에 배치하는 대신 교수들이 무서운 표정을 짓는 사진에 빨간 글씨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겁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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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반기는 일본 한 대학의 오싹한 경고문

▲ 수업에서 발표하지 않는 학생은 결석으로 친다.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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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부터 전부 해외로 추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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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학부생활을 누리고 싶은 사람은 다른 학부로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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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비가 비싸다고들 하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완전 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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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반기는 일본 한 대학의 오싹한 경고문

▲ 15명 이하 수업에서 졸 수 있겠습니까?

무서운 문구들이 가득하지만 재미있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가식적인 화려한 캠퍼스 사진이나 꾸며진 소개보다는 이런 모습이 더 신뢰 간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긴키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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