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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면세점 로비 의혹' 롯데호텔 압수수색

2016.06.02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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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롯데호텔을 전격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 면세사업부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자택에 수사관 10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가 롯데면세점 입점을 위해 브로커 한 모 씨를 동원해 롯데 측에 거액의 금품 로비를 벌인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씨는 네이처리퍼블릭의 군 PX 입점 로비를 하겠다며 정 대표로부터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인물로 신 이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정 대표의 면세점 관련 로비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오늘 압수수색에서 제2롯데월드 건설 당시 성남공항 활주로 변경과 관련한 자료들도 확보해 로비 의혹 등을 들여다보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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