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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화물기 견인 완료...이륙 활주로 정상화

2016.06.11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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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이륙 도중 앞바퀴가 파손되면서 사고가 났던 미국 UPS 항공 화물기 견인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케이블에 연결된 화물기를 끌어당기자 바퀴가 천천히 뒤로 움직입니다.

망가진 앞바퀴를 대신해 트레일러가 화물기를 업었습니다.

앞서 사고가 난 화물기를 옮기기 위해 파손됐던 뒷바퀴 타이어도 교체했습니다.

화물기는 공항 안에 있는 안전지대인 정비 주기장으로 옮겨져 추가 원인 조사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로써 제한적으로 운영됐던 제1 활주로도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양방향 정상 이륙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착륙 시설은 아직 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달 말쯤에야 완전한 양방향 이·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하던 미국 UPS 항공 소속 화물기의 앞바퀴가 파손돼 활주로에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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