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이탈리아 MTV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현지 시간 1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이탈리안 MTV 어워즈 2016'에서 '베스트 월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빅뱅은 네그라마로, 더 컬러즈 등 현지 뮤지션뿐 아니라 에이브릴 라빈,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나란히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드래곤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수상 소식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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