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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기는' 강정호·추신수...'밀고 당긴' 김현수

2016.06.23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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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와 텍사스 추신수 선수가 나란히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는 상대 수비 시프트를 보란 듯이 깨면서 멀티 히트를 장식했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츠버그가 5대 1로 앞선 3회, 강정호가 사마자의 슬라이더를 힘껏 받아칩니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

8일 만에 터진 시즌 열 번째 홈런포로 강정호는 팀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강정호는 네 번째 타석에서는 날카로운 타구로 2루까지 출루한 뒤, 메이저리그 최고 포수 포지를 상대로 과감한 3루 도루로 빠른 발을 뽐냈습니다.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상대가 맞춤형 수비 전술, 시프트를 가동합니다.

2루와 3루 사이에는 3루수 한 명, 반면 1루와 2루 사이에는 1루수와 2루수, 유격수가 촘촘히 서 있습니다.

하지만 김현수는 총알 같은 타구로 3명이 서 있던 1, 2루 사이를 뚫어내면서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네 번째 타석은 더 일품이었습니다.

상대 공을 가볍게 밀어쳐, 텅 빈 2루와 3루 사이로 공을 보내면서 2루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올 시즌 김현수는 시프트가 없을 때 2할 7푼 3리, 반면 상대가 시프트를 쓰면 5할 5푼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3할 3푼 9리까지 올랐습니다.

8회, 추신수가 상대 공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깁니다.

한 점 차 아슬아슬한 리드 상황에서 터진 시즌 2호 솔로 홈런.


볼넷까지 묶어 멀티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의 활약 속에 팀도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빅리그에서 처음 4번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첫 타석 기분 좋은 안타를 신고했지만, 나머지 세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습니다.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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