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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피해자 배상 확대 방안 제시

2016.06.26 오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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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옥시가 위자료 액수를 높인 새 배상 방안을 내놨습니다.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는 오늘(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가습기 살균제 1, 2등급 피해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사프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신적 위자료를 기존 1억 5천만 원에서 3억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배상안을 제시하고, 영유아·어린이가 사망한 경우는 배상 총액을 10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 2등급 피해자 중 옥시와 함께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한 경우, 피해자에게는 먼저 전액을 배상한 뒤 관련 제조업체에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이에 대해 3, 4등급 피해자나, 피해자를 간호하느라 일자리를 잃은 가족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미흡한 배상안이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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