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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다]① 안철수 사퇴가 끝이 아니야. 대선 주자로 리더십 부족

2016.06.29 오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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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다]① 안철수 사퇴가 끝이 아니야. 대선 주자로 리더십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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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다]① 안철수 사퇴가 끝이 아니야. 대선 주자로 리더십 부족


[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 대담 : 이강윤 정치평론가,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 앵커 최영일 시사평론가(이하 최영일)> 매주 수요일면 찾아오는 스페셜이죠? ‘세 남자의 정치수다’, 이강윤 정치평론가, 그리고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강윤 정치평론가(이하 이강윤): 네, 안녕하십니까?

◆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이하 소종섭)> 안녕하십니까?

◇ 최영일> “정치는 책임지는 것이다.” 안철수 대표가 사퇴 입장 밝히면서 한 말인데요. 당의 새정치 이미지가 더 큰 타격을 받기 전에 강수를 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고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의견부터 들어보죠.

◆ 이강윤> 집을 채 짓기도 전에 주춧돌이 내려앉은 격이다. 국민의당 상황이. 최악의 상황에서 안철수 대표의 사퇴는 시기적으로는 늦은 감이 상당한, 그래서 최악의 상황에서 차선책을 선택했다. 그런데 뾰족이 이것 말고는 국민들, 유권자들 뇌리에 남을 만한 조치를 취할 게 사실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했는데, 초동 대응에 실패했기에, 꽤 강수, 선제적 강수를 들고 나왔지만 앞날은 상당히 불투명하다. 이렇게 보고 싶네요.

◆ 소종섭> 이번 김수민 박선숙 의원 사건 자체 보다도 그 사퇴를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안철수 대표에 대한 리더십에 대한 문제 제기가 상당히 깊이 있게 제기되려는 순간이었거든요. 안철수 대표로서 한편으론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한편으론 공세적인 성격도 있다. 그렇기에 안철수 대표로서, 저는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사퇴함으로써 안철수 대표가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앞으로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갖고 선택한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 최영일> 2부에서, 국민의당 문병호 전 의원 연결했어요. 오늘 재검표 중입니다. 26표 차로 석패했기 때문에요. 8시쯤 결과가 나오는데요. 대표 사퇴 상황에 대해 결국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은 게 아니냐, 아까 말씀하시더라고요. 대표가 사퇴하는, 당사자들이 책임을 지지 안 지니까 당 대표가 책임 졌다. 당사자들은 무마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 소종섭> 예를 들면 김수민 의원이나 박선숙 의원이 탈당을 한다든지, 조기에, 그럼 별문제 없는 것 아니냐고 결과론 적으론 볼 순 있지만, 어쨌든 당 대표로서 안철수 대표가 초기에 이 사건이 불거졌을 때 사안 자체를 보는 게 안일했다. 안철수 대표가 보고를 받았는데,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 이런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 최영일> 이후에 세 번 사과를 했죠.

◆ 소종섭> 그런 것들을 본다면 안철수 대표가 이 사건을 너무 쉽게, 낙관적으로 생각했다. 그렇기에 자연히 대응 자체도 그런 방향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고, 제가 최근에 최고위원 한 분과 통화하면서 보니, 이런 걱정을 하더라고요. 안철수 대표가 사안을 너무 쉽게,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저는 그런 부분들이 결국 스스로 대표직에서 사퇴할 수 없는 상황까지 몰려온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초기에 이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했다면 김수민 의원과 박선숙 의원에 대해서 어떤 식이든 여러 가지 조치가 있었을수도 있지 않습니까? 어쨌든 안철수 대표로서 국민들은 리더로서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할 리더로서 안철수 대표를 보는 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이번 과정을 보니 아직 좀 미흡함이 있는데, 이런 인식들이 퍼져나가니, 이런 부분들은 안철수 대표로서는 굉장히 정치적으로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 최영일> 이 평론가님, 낙관의 과정, 어제부터는 엄중함을 인식한 것 같아요. 어떻게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나왔고 오늘 전격 사퇴로 이어졌는데요. 그 중간에 진상 조사단이 있었잖아요.

◆ 이강윤> 초동 대응이 안일했다는 것은 두말할 것 없고요. 문병호 전 의원이 호미로 막을 것 그런 얘기를 했다던데,

◇ 최영일> 그건 저의 해석입니다.

◆ 이강윤> 저도 지금 그런 것을 메모에 썼거든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을까 말까 하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 데는, 당 진상 조사단의 활동이 굉장히 미미했다. 이상돈 의원은 이런 말까지 했지 않습니까. 검찰이 기소를 한다면 창피를 사는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요. 진상을 조사한다는 것, 사달을 일으키고 문제, 물의를 일으킨 곳이 진상 조사단이라고 하기에는 오만하기까지 한, 그런 게 있었고요. 안철수 대표가, 정치인 안철수가 현실을 바라보는 눈, 사안의 경중을 가르는 감각, 그 다음 안철수 앞에는 꼭 따라 붙는게 있죠. 뭔가 새로워야 하고, 그가 하면 뭔가 달라야 한다는 것은 이미 그는 숙명적으로 가지고 태어났어요. 그가 선포하기도 했고요. 옛날의 독법, 잣대를 자기에게 똑같이 적용해서는 안 되는데, 그는 이번에 실패했다는 것. 뒤늦게 3번, 4번 사과한 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버스 지나가고 손 흔든 격이었다. 그리고 말로만 새정치를 외쳤다 뿐이지 국민의당이라는 우산 아래 모여든 사람들은 옛날 사고방식, 행동방식 그대로였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고 자체 수습에서도 옛날 방식이었다. 현재 국민의당 당헌 당규로는 문제가 되는 김, 박 두 의원을 아직 검찰이 기소조차 하지 않았기에 어떻게 제재 하려고 해도 할 방법이 없어요. 모든 사람 무죄 추정의 원칙을 받으니까, 그러니까 안철수 대표로서도 답답할 겁니다. 본인과 당을 위해 이런 비교적 파격적 조치라고 할 수 있는데, 조금 늦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최영일> 사달은 리베이트 의혹인데, 그동안 본질적으로는 안철수 대표의 1인 체제, 사당 논란이 있었죠. 그런데 1인 체제의 1인이 물러났습니다. 국민의당이라는 조직, 38명 의원을 가지고 전국 정당 득표는 만만치 않고 원내 교섭단체를 꾸리고 있고, 3당 체제의 한 축입니다. 앞으로 국민의당, 어떻게 흘러가나요?

◆ 소종섭> 일단 비대위원장으로 박지원 원내대표가 선출됐지 않습니까?

◇ 최영일> 추대됐죠.

◆ 소종섭> 박지원 원내대표는 정치 경험이 많은 분이고, 질서 있고 빠르게 수습 국면에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김수민 박선숙 의원이 의원 총회에 참석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사실상 스스로 거취에 대해 탈당하라는 의미죠. 그렇게 바로 거기에 조치를 취했단 말입니다. 생각 보단 빠르게 국민의당이 안정되는 쪽으로 갈 것이다. 물론 안철수라는 인물로 상징되는 상징이 빠졌기에 어쩔 수 없지만, 분열돼서 누가 이탈한다든가,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 하고요. 문제는 국민의당이 긴 안목에서 안철수 대표로 상징되는 새정치와 이번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강조했던 미래, 이러한 부분들을 국민의당이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에서 박지원 체제는 또 그것과 거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에 이러한 괴리, 앞으로 안철수 대표가 어떻게 본인 개인으로 극복하기엔 한계가 있을텐데, 그런 부분은 지켜봐야 되겠죠.

◆ 이강윤>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일단 비대위가 너무 많고, 세 당 모두 비대위체제 아닙니까. 비대위는 말 그대로 비상하게 대처해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 임시방편으로 꾸리는거고. 이게 6개월 이상 가면, 또 하나의 체제가 되는 거죠. 2~4주, 길어야 2~3달 정도인데, 더민주와 새누리는 8월에 전당 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지금 선거에서는 무려 38석이나 얻긴 했지만, 집 건축물로 보면 뼈대도, 골격도 못 세운 건축물 상태거든요. 설계도에서 주춧돌 놓고 해 나가는 와중인데요. 당선 지역도 호남 빼고는 서울에선 뭐 없는 건데, 김성식 위원장과 안 대표는 이렇게 됐으니까 지도부 나오려야 나올 수도 없는 형편이고. 여타 지역에서는 지구당, 또는 당 협의회라는 게 없는 상태인데, 비대위 체제가 오래가긴 어려울 겁니다. 원래 연말 까지 안 대표 체제로 가게 되어있었는데, 이 상태로 정기 국회를 치른다? 도저히 어불성설이고요. 전당 대회를 앞서 치르지 않겠는가, 그렇다고 보면, 이를테면 정동영 의원 측에서 당권을 잡아 보겠다고 나설 수 있고, 현 상황에서 박지원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이 질서 있게 당을 컨트롤 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성원들도 그러하고, 당내 파워 역학 관계도 그러하고, 당은 앞으로 상당부분 내홍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노선과 어떤 지도 체제를 누구를 중심으로 수립하는 지를 두고요. 그런데 안철수 대표가 물러나고 난 뒤 상징적 파워를 이용해 무언가를 한다? 그건 바로 반발을 불러올 것 같고요. 무엇보다 체제를 아직 갖추지 않은, 골격이 없는 정당이 이런 일을 당했기에 우왕좌왕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소종섭> 저는 조금 다른 것이, 지금 전당대회 오늘 안에 하기 어렵습니다. 상황 자체가 지금 지역 협의회장 150여 명, 이 정도 있는데 사실 당원도 없고요. 체제 정비를 안철수 대표가 중심이 되어서 연말까지 쭉 해가면서 원래 전당 대회가 내년 2월 정도에 하기로 되어있지 않았습니까? 그런 상황인데, 지금 이렇게 돼서 당겨서 한다? 오히려 더 뒤로 안하고 2월 지키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봐요. 현실적으로 그렇고. 박지원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이 됐다는 건, 구성원들이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당의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끌어갈 사람은 박지원 대표라고 생각한 거죠. 지금 상황에서 예를 들어 손학규 전 고문을 모셔온다든지, 정동영의원 전북출신 아닙니까. 지금 국민의당은 전남 의원들이 다수입니다. 정동영 의원과 여러 가지 호우들이 있고, 그런 것들을 본다면 일단 박지원 체제의 국민의당 비대위체제는 내년 전대를 준비하면서, 시간을 벌면서 안정적으로 준비해가는 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고, 그런 측면에서 엄청난 내홍에 휩싸인다든가, 갈등에 휩싸일 가능성이 낮다.

◇ 최영일> 두 분의 시각이 오늘은 교차하세요. 갑자기 터진 일입니다. 두 공동대표가 사퇴했고, 조금 후에서 박지원 원내대표가, 오전에는 당 대표 권한을 대행할 수가 없다, 당헌 당규상, 비대위원장은 괜찮으니 추대됐는데요. 장기화 될 것이다? 정기 국회 전까지 이런 상황으로 갈 수 없다.

◆ 이강윤> 이 상태로 정기 국회를 치른다는 건 정상적인 당이라고 볼 수 없고요. 한마디만 첨언 하자면, 국민의당은 정비한 체제가 없는 당입니다. 체제를 만들어 가다가 암초를 만나 좌초한 거기에, 정비를 해야 한다? 정비할 체제가 없고, 전남, 전북 사이 갈등 또는 좋게 말하면 경쟁이고요.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주승용 의원 등등 당의 모태나 뿌리가 전남에서 시작됐고, 정동영 의원의 가세로 전북 지역에 석권도 이뤄진 마당이기에, 모종의 균열, 경쟁 이런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 소종섭> 준비할 체제가 없는 게 맞죠. 중앙위원회, 당무 위원회 자체도 구성되어있지 않으니까. 그런 것들을 만들어가야 하고요.

◆ 이강윤> 체제를 정비한다고 하는데, 그건 형용모순이에요.

◆ 소종섭> 만들어 가야 할 임무를 가진 것이고. 만약 지금 상황에서 갈등하고 분열하면 국민의당은 쪼개지는 것이죠.

◆ 이강윤> 리더십이 없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거죠.

◇ 최영일> 두 분의 시각이 교차하는 시선,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 사퇴했습니다만, 안철수 대표, 이게 사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일 수 있잖아요, 본인의 정치적 생명과 관련해서요. 내년이 대권입니다. 국민의당 조직 수습에 대한 얘기 여태 나누셨는데, 정치 안철수 개인, 대권주자, 이 기회에, 이 위기 상황에 어떤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까요?

◆ 이강윤> 섣불리 말하긴 어려운데요. 이것 때문에 대선 예비군에서 탈락했다거나 그렇게는 볼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타격을 입은 건 분명한 사실이고, 입은 타격으로부터 벗어나 다시 돌아가기가 어려울 수 있다, 후보가 된다 안 된다는 말이 아니라. 모멘텀이나 찬스를 잡기가 의외로 힘들 수 있다. 어떤 점에서요. 당이 잘 수습이 되고, 꼴을 갖춰 가면서 안철수 천정배 없이도, 상징적 존재 없이도 충분히 지구당도 만들고 인재도 모으고 정치적 비중도 커지고, 정치적 근육도 생기도 이렇게 된다면, 책임의 화살이 안철수에게 돌아오는 게 상당 부분 없어질 겁니다. 당이 제 궤도를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내홍에 빠진다면 결국 이런 위기를 초래하고 키워가는 과정에 안대표가 일정부분 원인 제공을 했고 대표를 사퇴했지만 모든 것을 해결하는 건 아니었기에, 당이 형편 없어지면 그만큼 자기 행동반경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대권 주자로서의 탄력성, 힘 이런 것도 떨어진다고 봅니다.

◆ 소종섭> 대선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고요. 많은 굴곡들이 생기겠죠. 안철수 대표가 지금 단계에서 대선에서 엄청난 타격을 받고 떨어져 나갔다, 이렇게 보진 않고요. 오히려 안철수 대표의 최대 위기는 박선숙, 김수민 의원과 관련된 부분이 아닙니다. 이 리더로서 저 위기, 당의 위기를 어떻게 수습해 가는가, 위기 수습 과정에서 국민들이 의구심을 가진 거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국민들이 의문을 가진 겁니다. 이 부분이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 가장 뼈 아픈 부분이고, 그렇기에 안철수 대표가 다시 대선 주자로서 생명력을 가질 수 있는가 여부는, 안철수 리더십에 대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가, 본인이 이야기한 미래에 대한 모습을 장외에서 얼마나 실질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가. 문재인 전 대표 장외로 나와있지 않습니까, 안철수 대표도 같은 처지가 된 것이거든요. 그렇기에 다시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해야죠. 어떻게 보면 사퇴는 결단이라는 부분도 있거든요. 결단으로서 자리매김 하려면 항후 행보가 과감하고 내세웠던 것을 구체화하는 단계가 뒤따라야 하겠죠.

◇ 최영일> 국민의당 2월 2일 창당 후 149일 만에 대표 사퇴고요. 이미 2년 전 새정치 민주연합 시절 재보선에서 패배하고 김한길 공동 대표와 사퇴한 적 있고요. 새정치 민주 연합을 탈당하며 광야로 간다고 했습니다. 광야로 가는 것인가, 대권 행보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오늘 이 시점으로 두 분께 오엑스를, 어찌 보면 당대표가 당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서 초기에는 안일했지만, 이 시점에는 책임을 진 건 맞잖아요? 책임 정치입니까, 철수정치입니까?


◆ 이강윤> 그래도 책임정치를 했다고 평가합니다.

◆ 소종섭> 저는 뭐 당연히 책임정치다.

◇ 최영일> 긍정적 측면이 살아 있는 거예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고, 힘드네요. 지금 이강윤 정치평론가, 그리고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함께 하고 있고요, 여러분은 지금 수요스페셜, 세남자의 정치 수다 듣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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