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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광림 "野 원내대표 맞춤형 보육 여론 호도 유감"

2016.07.01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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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맞춤형 보육 시행의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로 경고한 데 대해 정부와 보육단체 간 합의사항 자체를 부정하면서 갈등을 부추기는 듯한 표현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린이집 단체에서 환영한 맞춤형 보육 출범을 야당의 원내대표가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책 시행 결과에 따라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논평에 대해서도 야당은 상황을 알아보고 결과물을 수용하고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안심하고 보육 시스템을 받도록 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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