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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하이라이트] 수원FC, 성남 홈에 깃발 꽂다

2016.07.30 오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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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성남FC와 수원FC의 깃발 더비가 막을 올렸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팀.

후반 18분, 수원FC의 정민우가 수비 사이를 뚫고 가다가 발에 걸려 넘어집니다.

얼굴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힌 권용현, 페널티킥! 성공합니다.

꼴찌 팀의 반란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수비 다리 사이로 절묘하게 빼주고요.

권용현 골키퍼와 1대 1로 맞섭니다.

그런데, 자신이 없나요?

공을 뒤로 빼주고, 임창균이 슛.

권용현의 1보 전진을 위한 2보 후퇴.

그리고, 임창균의 확실한 마무리입니다.

감독도, 선수도, 팬도 이렇게 좋아합니다.

자존심을 구긴 성남.

후반 35분, 한 골을 만회합니다.


이태희의 크로스를 황진성이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하지만, 갈 길 바쁜 성남, 결국 수비벽을 단단하게 쌓은 수원FC를 넘지 못합니다.

결국 두 번째 깃발 더비의 승리는 수원FC에게 돌아가고, 성남 홈 구장에 수원FC의 깃발이 휘날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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