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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與 새 지도부 오찬..."당청관계 원만"

2016.08.11 오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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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첫 오찬 회동을 합니다.


이번 회동은 친박계 지도부로 짜여진 '이정현호'의 향후 당청 관계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윤학 기자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에 새누리당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합니다.

이정현 대표 등 신임 당 지도부에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당내 계파 청산과 혁신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우리 스스로가 뭉치지 못하고, 반목하고, 서로 비판과 불신을 한다면 국민에게 받는 신뢰는 요원하게 될 것입니다.]

또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나서서 내부 분열을 막아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각종 현안과 관련해 청와대와 당 지도부 간 정례회동이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이정현 대표에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등 지도부 대부분이 친박 주류인 상황!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 대통령님의 정치 철학, 국정운영의 방향,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당내 어떤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

총선 전 비박계 김무성 전 대표 체제 때보다는 당·청 관계가 원활하지 않겠느냐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전 대표 : 대통령과 정례회동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저는 그것을 1년 9개월 동안 못했습니다. 활발한 소통 속에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제대로 잘….]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이정현 대표가 당·청 간 소통은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당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안윤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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