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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역 '흔들'...中, 대북 철광석 구입 급감

2016.08.24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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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의 교역 중심지인 중국 지린 성의 대북 수입액이 올해 들어 급감해 북한 경제에 치명타를 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해관은 올해 1분기 지린 성의 대북 무역액은 1억7천552만 달러, 우리 돈 천961억 원으로 작년 대비 14.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린 성의 올해 1분기 대북 철광석 수입액은 우리 돈 8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이 철강 생산 과잉으로 최근 감산에 들어가면서 북한산 철광석 수요가 줄어든 데다 전반적인 대북 제재 분위기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북한의 경우 지린 성을 통한 광물 수출에 대외 교역의 대부분을 의지하고 있는데, 지린 성 교역액이 줄었다는 것은 북한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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