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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비서실장에 범친노 신창현 내정

2016.08.28 오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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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범친노계로 분류되는 초선 신창현 의원을 비서실장에 내정했습니다.


신 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청와대 환경비서관을 거쳐 참여정부에서는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신 의원은 이번 대표 경선에서 추 의원을 물밑에서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당 수석대변인에는 재선 윤관석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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