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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이석수 전방위 압수수색

2016.08.29 오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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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관련자 소환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 특별수사팀을을 태운 미니버스가 서울경찰청 현관에 도착합니다.

수사팀은 압수수색 영장 제시 뒤 곧바로 9층에 있는 이상철 차장실로 올라갔습니다.

또, 이 차장 관용 차량과 부속실장 개인차량 그리고 의경계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청에 의경으로 근무하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이 보직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특별수사팀은 우 수석의 가족회사 정강이 있는 건물에도 들이닥쳤습니다.

또 이 회사 외부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과 우 수석이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모두 우 수석의 횡령과 배임 혐의와 관련된 곳입니다.

수사팀은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이와 함께 이석수 감찰관과 모 언론사 기자의 휴대전화도 임의 제출 형식으로 건네받았습니다.


특별수사팀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출범 엿새만으로 예상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따라서 관련자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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