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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광역 쓰레기 매립장 불...밤새 진화

2016.08.31 오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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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전주권 광역 쓰레기 매립장에서 난 불이 지금 이 시간까지도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재활용품이 많은 데다 강풍까지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가득 쌓인 가전제품을 붉은 화염이 뒤덮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부지런히 물을 쏘아 대지만, 불길은 끊임없이 되살아납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전주권 광역 쓰레기를 파묻는 매립장에서 불이 난 겁니다.

폐가전제품 등 재활용품이 많은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불을 끄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소방차 13대와 소방 인력 5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밤새 불은 계속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함안군에 있는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선박 부품과 공장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6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상가에서는 2층 간이창고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쓰레기 더미에서 옮겨붙은 불은 창고에 보관돼 있던 약품과 식료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70만 원의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YTN 박서경[ps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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