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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논란' 갤럭시 노트7 공급 전면 중단

2016.08.31 오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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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시 이후 줄곧 물량 부족에 허덕일 만큼 인기를 누렸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공급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잇따라 충전 도중 폭발했다는 주장이 이어지자, 생산된 제품 전체를 대상으로 품질 검사에 들어간 겁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일 국내 공식 출시부터 지금까지 무려 40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순항해온 갤럭시 노트7.

그러나 출시 2주일도 채 안 돼서 이동통신사에 물량 공급을 잠정 중단됐습니다.

얼마 전부터 잇따라 제기된 '배터리 폭발' 논란 때문입니다.

앞서 인터넷과 SNS에는 충전 중이던 갤럭시 노트7이 타는 냄새와 함께 터졌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왔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문제가 된 제품들을 수거해 현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된 제품에 대해서도 출하를 전면 중지하고, 추가로 품질 검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문제가 확인되는 대로 물량 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히고, 만약 자체 결함으로 확인될 경우 기존 제품을 수거할 가능성도 남겼습니다.

출시 이후 구매 열기가 뜨거웠던 갤럭시 노트7에 대한 품질 검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choim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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