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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태풍 풍속, 37년간 15% 강력해져

2016.09.06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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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한 일본과 중국, 타이완 등에 상륙하는 태풍의 최고 풍속이 지난 37년 동안 15%나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연구팀은 1977년부터 2013년까지 37년간 한국과 일본 등에 상륙한 태풍의 풍속, 해수 온도, 위력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강한 태풍인 '카테고리 5'와 그 다음인 '카테고리 4'로 분류되는 태풍의 수가 같은 기간 4배 가까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연안의 해수면 기온이 높아지면 태풍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증가해 태풍이 발달하기 쉽다면서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한국과 일본 등을 지나가는 태풍의 위력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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