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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하철공사 간부들, 여직원 성추행 등 물의

2016.09.20 오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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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공사의 일부 간부들이 부하 여직원들을 성추행하거나 성희롱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7월 부대사업처 A 전 팀장이 같은 팀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 인턴사원의 허벅지를 만지고 손을 잡는 등 성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A 전 팀장은 또 해당 여성 인턴에게 몸무게와 옷 사이즈, 남자 친구 여부 등을 물어보는 등 상습적으로 성희롱하다 정직 3개월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또, 도시철도공사가 관리하는 5호선 광나루역 B 전 역장은 지난해 6월 같은 역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에게 음란 동영상을 보냈다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서울시에 접수된 지하철을 비롯한 산하기관과 본청 등 직장 내 성희롱 신고는 16건으로, 최근 2년 동안 피해 신고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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