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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에너지기업 속속 모여...제품 생산 시작

2016.09.22 오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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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력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빛가람 에너지 밸리 사업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처음으로 에너지 기업이 준공돼 제품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 나주 혁신도시 부근에 새로 조성된 산업단지에 첫 공장이 세워졌습니다.

고효율변압기 등을 만들어 한국전력에 납품하는 에너지 기업입니다.

한국전력 본사가 나주로 옮기면서 발 빠르게 공장을 마련한 이 업체는 한전과 백억 원대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평 / (주)이우티이씨 대표 : 한국전력공사의 기술적 신뢰 하에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해 에너지 밸리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제일 먼저 입성했습니다.]

한국전력이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산업단지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나주 혁신산업단지는 25개 업체가 계약을 마쳐 분양률 14%를 넘어섰습니다.

[장병완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 조속히 (에너지 밸리 지원) 입법을 마무리해 이곳 에너지 밸리가 우리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어가는 그런 모태이자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력이 광주·전남에 에너지 기업 5백 개를 유치해 일자리 3만 개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에너지 밸리 조성사업, 이미 업무협약을 한 백30여 기업 가운데 73곳이 공장 터를 사는 등 투자 실행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조환익 / 한국전력 사장 : 기업이 제품을 만들면 현장에서 연구와 개발 지원을 받고 바로 현장에서 기자재 테스트를 받아서 밖으로 공급됩니다.]

한국전력은 올해까지 에너지 밸리에 외국 기업 등 모두 백70개를 유치할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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