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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유 사용 등 낚시 어선 범죄 6백여 건 적발

2016.09.26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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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유 부정 사용이나 불법 선체 개조와 같은 낚시 어선 관련 범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올해 3월부터 다섯 달 동안 불법 낚시 어선에 대한 기획수사를 진행해 6백여 건을 적발하고 이 중 절반은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0여 척은 선체를 몰래 개조하거나 늘렸다가 해경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함께 진행한 현장 실측 조사 과정에서 들통 났습니다.

또, 어민들에게만 지급되는 면세유를 빼돌려 낚시 어선 등에 팔아넘긴 수협 담당 직원 2명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적발된 내용을 종류별로 보면 영업구역 위반이 가장 많았고 면세유 부정 사용과 불법 증·개축이 뒤를 이었습니다.

해경은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낚시 어선 안전사고 관련 인명피해는 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넘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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