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훙샹 대표, 중앙에서 파견된 특수수사팀에 체포"

북한에 핵 개발 관련 물자를 판매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랴오닝 훙샹그룹의 마샤오훙 대표는 중국 국가안전부를 주축으로 한 특수수사팀에 의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마샤오훙 대표가 지난달 6일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수수사팀에게 체포돼 제3의 장소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샤오훙 대표가 공안 당국이 아닌 중앙에서 파견된 특수수사팀에 체포된 것은 국가정책에 위반하는 중대 범죄를 저질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