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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회사, '여직원은 사장과 매일 키스' 황당 규정 비난

2016.10.09 오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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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회사 사장이 매일 아침 여직원들을 줄세워 자신에게 입맞춤하도록 하는 황당한 규정을 시행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자가 맥주 양조 기계를 생산하는 베이징 퉁저우의 한 회사가 특색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직원 단합을 고취한다는 명분으로 이런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직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인 이 회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를 기업의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정하고 여직원들이 줄을 지어 차례대로 사장의 키스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를 참지 못한 여직원 두 명이 사표를 던지면서 이같은 일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사장이 변태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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