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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과거 '럽스타그램' 의혹 해명 재조명

2016.10.18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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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과거 '럽스타그램' 의혹 해명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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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22)과 배우 정려원(35) 열애설의 발단이 된 일명 '럽스타그램'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18일) 남태현과 정려원 양측 소속사는 "지인들과 가끔 같이 보는 정도의 친분이 있는 사이일 뿐"이라며 같은 날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남태현과 정려원이 지난해 지인 소개로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진 뒤 1년 여 간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13살 차다.

두 사람은 지난 2월에도 SNS에 비슷한 사진을 올려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록스타 커트 코베인의 사진, 고양이 사진 등이었다.


이에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개인적 취향에 관한 게시물을 더 이상 업로드 하지 않겠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남태현·정려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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