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20분쯤 부산 당감동 주유소 앞 도로에서 40살 윤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윤 씨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나 차량 내부가 모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윤 씨 혈중알코올농도가 0.246%로 나타남에 따라 만취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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