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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농단' 최순실 모녀 독일에서 '파티'

2016.11.11 오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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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 농단 사태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독일에서 체류할 당시 사진을 중앙일보가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딸 정유라 씨뿐 아니라 정 씨의 아들로 추정되는 아이의 모습도 함께 담겼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린아이의 손을 잡은 최순실 씨의 모습입니다.

그동안 각종 의혹만 무성했던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아들로 추정됩니다.

지난 6월, 최 씨가 독일에서 사들인 '비덱 타우누스 호텔'의 개업일이자 본인의 생일을 맞아 파티가 열린 현장입니다.

어깨와 양팔에 문신을 한 정 씨의 모습도 확인됩니다.

지난달 이화여대에 자퇴서를 제출한 정 씨는 승마 국가대표 선발과 대입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의혹으로 조만간 국내에 들어와 검찰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뿐 아니라, 정 씨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최 씨 모녀의 체류를 도운 '총괄집사' 데이비드 윤 씨 정 씨의 승마코치인 크리스티안 캄플라데 씨도 단체 사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사진은 최 씨 모녀가 독일에 체류할 당시 현지 주민이 촬영해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독일 현지에서 자취를 감췄던 이들의 행적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에서 최 씨의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던 시점, 이들은 유럽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YTN 김태민[tm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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