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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프니엘, 현직 아이돌의 용기 있는 탈모 고백

2016.11.15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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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프니엘, 현직 아이돌의 용기 있는 탈모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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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 프니엘이 숨겨온 고민을 고백했다. 탈모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것. 현직 아이돌로 고백하기 쉽지 않았을 고민을 털어놓고 그는 한층 후련해진 모습을 보였다.

어제(1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탈모로 고민 중이라는 현역 아이돌 멤버의 사연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바로 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 프니엘이었다.

프니엘은 "5년 전부터 탈모가 시작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더라. 병원에서도 70% 머리카락이 빠졌다고 하더라. 지금은 신경 안 써서 머리카락이 많이 났는데 아직도 탈모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방송에서 고민을 털어놓은 이유에 대해 "그동안은 멤버들 입장도 있고 팬들 걱정도 있었다. 당당하게 다니고 싶었는데 여러 입장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며 "하도 오랫동안 모자를 쓰고 팬들도 의아해해서 대표님께 편안하게 다니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프니엘은 처음으로 모자와 두건을 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모자를 벗고 작고 둥근 두상을 드러낸 프니엘의 모습에 MC들은 "귀엽다"를 연발했다. 두건까지 벗은 프니엘은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마음의 짐을 던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프니엘을 응원하기 위해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이 함께 출연했다. 이민혁은 "프니엘의 고백에 놀라셨을 수 있지만 다른 시작으로 보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용기있고 남자답게 나온 것이라 봐달라"고 당부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KBS 2TV '안녕하세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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