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사진입니다. 한 주부가 최근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며 자신의 SNS에 집 유리장 사진을 올렸습니다.
닫혀있는 유리 찬장 안에 그릇이 쏟아져 있는데, 문을 열면 그릇이 깨질 것이 뻔하지만 그렇다고 그대로 놔둘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위기를 넘기는 방법에 대해 제각기 아이디어를 내며 토론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해결법이 제시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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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제적 해결법-그릇이 싸다면 문을 열어 그릇을 깨고, 그릇이 비싸다면 찬장 오른쪽 유리를 깨고 그릇을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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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을 일단 침수시키고 찬장을 여세요
3. 찬장을 뒤로 기울이고 문을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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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술을 산다->마신다->남편이 오기를 기다린다->시비를 걸어서 싸운다->찬장을 열어 깬다->남편이 새로운 그릇 세트를 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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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닥터 스트레인지 해결법-카마르 카지로 가서 에인션트 원을 만나고 소서러가 돼서 아가모토의 눈을 찾은 뒤 시간을 되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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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물관에 '멈춰진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찬장을 기부하세요
7. 실질적 해결법-문을 아주 조금만 열고 손을 넣어서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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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네티즌의 해결법-Ctrl+z(취소) 버튼을 누르세요
9. 인터넷에 올려 사람들의 조언을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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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론적 해결법: '그릇은 깨지지 않는 존재'라고 정의 내린 뒤 찬장 문을 여세요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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