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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핵안보회의 개막...윤 외교 "北 핵물질 거래 경계"

2016.12.06 오전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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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안보 관련 최고위급 회의인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 각료회의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회의 의장을 맡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개막 연설에서 "테러집단은 핵물질과 기술을 획득하기 위해 어떤 대가도 감수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북한이 핵물질 또는 핵기술을 불법 이전할 가능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세계 각국이 핵물질 철폐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북한은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며 "북한이 지난 2009년 IAEA 안전조치와 사찰을 거부한 뒤 북한 내 핵물질의 양과 관리 상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비핵화가 한반도 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핵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IAEA가 올해 총회에서 북한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 결의를 채택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 장관급 인사 60여 명은 각료급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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