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때문에 시험공부 못 하는 친구를 위한 선물(영상)

바야흐로 기말고사의 계절입니다. 하지만 핸드폰에 붙잡혀 차마 시험공부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핸드폰을 '가둬두는' 상자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쎌락업(Cell Lock-Up)'은 핸드폰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핸드폰과 헤어질 기회를 제공합니다. 핸드폰을 케이스 안에 넣고 뚜껑을 덮어 잠근 뒤 제한시간을 설정하면 핸드폰과 완벽한 결별이 가능합니다. 제한시간이 다 지난 후면 다시 핸드폰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제품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나옵니다. '핸드폰이 없다니 비상사태다. 근데 신고할 핸드폰이 없다'는 농담부터 '만약에 중요한 전화나 위급상황이 생기면 어쩌려고 저러나'는 지적도 있습니다. 대개는 이 영상을 친구에게 소개하며 '시험공부 안 하는 너를 위한 선물'이라고 놀리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