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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수술 없이 ‘하이푸’로 치료

2017.01.07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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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수술 없이 ‘하이푸’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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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단원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7일) ‘여성의 흔한 질환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로 자궁 건강 지키기’ 편을 방송했다.


주부 김 씨는 골반 통증과 함께 생리현상에 이상을 느꼈고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을 겪고 있다. 김 씨는 병원에서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다.

장시영 단원병원 하이푸센터장은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0~30%에서 발견되는 질환”이라며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생기는 호르몬 종양으로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센터장은 “초기엔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30살 이상 여성이라면 1년마다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야 치료도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장 센터장은 자궁을 보존하는 비수술 치료법의 하나인 ‘하이푸(HIFU) 시술’을 추천했다. 하이푸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로 자궁을 보존하고 근종만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장 센터장은 “하이푸 치료는 절개 흉터와 출혈이 없고 전신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회복이 빨라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환자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장 센터장은 “자궁 질환은 스스로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며 “생리 주기와 생리량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해서 변화가 있을 때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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