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러시아 해군 함정 부산 방문...18일까지 친선 활동

러시아 해군 함정 2척이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해군 작전사령부는 러시아 구축함 '애드미럴 트리뷰츠'와 군수 지원함인 '보리스 부토마'가 사령부 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함정 대표단은 오는 18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한·러 해군의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탐방과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6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함정 공개 행사도 열 계획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